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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H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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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병낚시터 추억의 포스팅 1탄(2016년 5월)지난간 일들이라도 추억에 남기고 싶어 포스팅하네요...원주시 문막에 있는 취병낚시터입니다. 물색 죽이죠?^^다른건 다 제쳐놓고 경치 하난 좋네요.물도 다른 낚시터에 비해 깨끗한 편입니다. 수상좌대는 없고 다 연안좌대인데 7~8개 정도 있는거 같아요.사용료는 입어료 포함 4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들어 낚시를 안해서~~ 상류쪽에서 바라본 낚시터 풍경입니다. 단풍 물들때 쯤 오면 정말 괜찮아요^^ 낚시하면 라면과 삼겹살 빼먹을수 없지ㅋㅋ기가 막히네요ㅋㅋ술은 간단하게 소주 한병~~더 먹었다간 낚시 쫑인거 아시죠? 다대 편성보다는 한대나 두대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정직한 입질이 아니라 깔짝 되다 물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아 언제 대를 뺐길지 모릅니다..
지평낚시터 추억의 포스팅 2탄(2016년 5월)지난 추억 포스팅 하기 2탄입니다. 저번 취병낚시터에 이어 이번엔 경기도 양평 지평면에 있는 지평낚시터입니다. 원주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강태공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낚시터이나 봅니다. 저자리가 포인트죠ㅋㅋ자리 뺏길까봐 미친듯이 달려와 운좋게도 대를 필수 있었네요^^ 상류쪽으로 수심은 1~1.5m 정도 나온답니다. 밤새 낚시하고 잡은 놈들입니다. 저혼자 잡은건 아니고 형과 둘이서 잡은거랍니다. 이정도면 괜찮죠?빵도 훌륭하고 손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자~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ㅜㅜ아쉽지만 집으로 돌려보내줍니다. 밤새 좁고 답답한 그물망에 있느라 고생들 했다^^ 철수하기전 낚시터 전경 한방~~
성은낚시터 2016.9. 낚시터 : 성은낚시터위치 :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403-1입어료 : 20,000원 추억의 포스팅 3탄입니다. 이번엔 아주 멀리 떠나 왔습니다. 2시간 넘게 달려왔네요ㅋㅋ이땐 정말 낚시에 미쳤던거 같아요.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먼거리를 떠났을까요???"고기를 낚는게 아니라 세월을 낚는거다"낚시꾼들은 늘상 이렇게 얘기하지만 사실은 손맛이 그리워서 물가를 찾는거겠죠^^ 여기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성은낚시터"입니다. 손맛엔 굶주려 있고 낚시할 때는 없고~~그러던 시기라 멀고 험하지만 무리한 도전을 했던거 같습니다^^ 2시간에 걸쳐 드디어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알려진 낚시터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조사님들이 좀 있으시네요. 좌대를 잡고 고기들이 도망이라도 갈까봐 부랴부랴 대를 핍니다. 손맛터..
신선낚시터 장소 : 신선낚시터입어료 : 10,000원어종 : 잉어, 향어(겨울철 송어낚시 가능)위치 : 원주시 한가터길 100 여름아 안녕~~ 그렇게 덥고 짜증났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거 같네요... 일교차가 심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입니다... 환절기 때마다 항상 다가오는 느낌이지만 유독 가을이 오면 우울해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네요.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여유가 없어? 아닙니다. 단지, 혼자 떠나는게 두렵기 때문이죠. 쓸쓸함~ 허전함~ 그런 감정들이 내마음에 가득차 감정의 노예가 되는게 싫어서가 아닐까요(?) 그래도 몬가는 해야할거 같아... 오랜만에 창고에서 썩어가고 있는 낚시대를 꺼내 인근 유료낚시터로 향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