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포스팅 1탄(2016년 5월)
지난간 일들이라도 추억에 남기고 싶어 포스팅하네요...
원주시 문막에 있는 취병낚시터입니다.
물색 죽이죠?^^
다른건 다 제쳐놓고 경치 하난 좋네요.
물도 다른 낚시터에 비해 깨끗한 편입니다.
수상좌대는 없고 다 연안좌대인데 7~8개 정도 있는거 같아요.
사용료는 입어료 포함 4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들어 낚시를 안해서~~
상류쪽에서 바라본 낚시터 풍경입니다.
단풍 물들때 쯤 오면 정말 괜찮아요^^
낚시하면 라면과 삼겹살 빼먹을수 없지ㅋㅋ
기가 막히네요ㅋㅋ
술은 간단하게 소주 한병~~
더 먹었다간 낚시 쫑인거 아시죠?
다대 편성보다는 한대나 두대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정직한 입질이 아니라 깔짝 되다 물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아 언제 대를 뺐길지 모릅니다.
동틀녘 낚시터~~
물안개 피어오르는게 기가 막힙니다^^
입질이 잦은 편은 아니지만 한번 입질 시작하면 손맛은 충분히 보실수 있을거 같아요.
원래 붕어는 잘 안나왔는데 이날은 붕어도 좀 보였네요.
대개 향어와 잉어가 잘 나오고 평균 씨알은 4~5짜 정도~~
터가 센 곳이라 입질 받는게 쉽지만은 않은 곳이랍니다^^
하지만 입질만 받을 수 있다면 손맛~~ 끝내줘요ㅋㅋ
수심이 깊어 물고 들어가는 힘이 당차다니까요...
입어료는 작년까지 이만원~
좌대 이용료도 이만원~
하지만 좌대 이용할시 사장님이 입어료 포함 삼만원으로 디스카운트^^
손맛을 떠나 깨끗하고 경치 좋은 낚시터 다녀오고 싶으신분들 한번쯤 가보시는거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