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Photo

오크밸리

Cannon Eos 800D

시그마 17-55mm

2018.04.29

지정면 오크밸리



남자가 갖지 말아야 할 취미~~

낚시, 등산, 그리고 사진... 

한동안 낚시 손맛에 미쳐 지냈는데 낚시에서 빠져 나오니 이젠 사진이 날 미치게 만든다.

사진에 빠지기 전 dslr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핸드폰 있는데 굳이 저 무거운걸 들고 다녀야하나?" 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길거리에 핀 꽃 한송이, 날아가는 새한마리, 지는 석양, 하늘의 별들 등 주위에 모든것이 피사체로 보인다.

  

아직 초보라 그렇다할 사진은 찍지 못하지만 점점 좋아지는 결과물을 볼때면 뿌듯해진다. 

사진 한장에 실망하고 즐거워 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오늘도 빨리 찍고 싶은 마음에 운전대를 잡고 연습하러 나간다.

장소는 지정면 일대~~


cannon 800d, manual, auto WB, 1/1500s, F14 , ISO-400, 17mm


cannon 800d, manual, auto WB, 1/800s, F14 , ISO-400, 35mm


해질녘 기업도시를 지나가는 길에 크레인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촬영~~ 


cannon 800d, manual, auto WB, 8s, F14 , ISO-200, 18mm


오크밸리 골프장~~

밝은 조명 아래에서 골프 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로워보인다. 

스키장 넘어가는 정상에서 찍으면 골프콘도까지 멋있게 연출할수 있을거 같은데 나무들에 가려 시야가 안나와 아쉽다.


cannon 800d, manual, auto WB, 8s, F11 , ISO-11, 17mm


산위에 외롭게 혼자 떠있는 별을 찍고 싶었는데 너무 작아서 안보이는듯~~



오랜만에 보는 보름달이어서 300mm 망원으로 땡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