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8 평창패럴림픽 폐막식
아쉬운 한달간의 올림픽이 끝나고 이제는 모두를 떠나보내야하는 시간이 되었다.
선수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번 폐막식은 올림픽 폐막식과 다르게 선수들이 중앙스테이지를 둘러 미리 앉아 있는 상태로 시작하였다.
올림픽의 하일라이는 모니모니해도 선수들 입장시 관중들의 환호와 스포트라이트가 압권인데 그런 연출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 현대락밴드와 사물놀이패의 협연
▲ 귀여운 반다비
춤출때 보면 너 참 귀엽다.
탈인형 쓰고 있으면 답답하긴 하지만 이런 추운날에는 오히려 따뜻해서 좋을거 같다ㅋㅋ
▲ 반다비들의 떼춤
▲ 불꽃놀이의 하일라이트
이희상 공연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절정의 불꽃놀이 순간포착,,,
사실 이희상 공연이 끝나는 시점을 못맞춰 뒤늦게 터져서 너무 아쉬웠다
▲ 태극기 게양하러
▲ 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 공연
▲ 중국팀 홍보 공연
다음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홍보차 중국팀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평창올림픽 폐막식때의 공연은 좀 실망이었는데 이번엔 그때보다 볼만했다.
▲ 이번 폐막식의 하일라이트ㅋㅋ
에일리씨가 온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게 될줄이야ㅋㅋ
그것도 바로 코앞에서~~
연예인은 역시 일반인하고 골격 자체가 다른듯(OTL)
화면으로 봤을때 몰랐는데 실제로 보면 얼굴 정말 작다...
이번 폐막식을 개인적으로 평하자면 전반적으로 올림픽 폐막식에 비해 연출쪽에서 좀 아쉬운 공연이 아니였나싶다.
실제로 모든 공연이 끝나고 "에일리가 살렸다" 라고 말하는 관중분들이 있었다는ㅋㅋ
내가 생각해도 좀 지루한 면이 있었고 연출면에서 대한민국의 "恨" 을 과하게 강조하지 않았나 싶다.